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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orking Space Tangbisil Collective

공유오피스 탕비실 콜렉티브

양재동 골목에 위치한 탕비실 콜렉티브는 기획, 설계, 시공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한 공유오피스 프로젝트입니다. 오피스 내에서 가장 일상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탕비실의 정체성을 확장하여, 1인 창작자와 소규모 팀들을 위한 직관적이고 차분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Status

Built/Completed

year

2026

location

서울

area

126.44 ㎡

credits

협업: 건축사사무소 헤이

Coworking Space Tangbisil Collective

공간 기획

탕비실 콜렉티브는 오피스 빌딩에서 가장 일상적인 소통이 발생하는 탕비실이라는 장소를 중심에 둔 공유오피스입니다.

프리랜서, 1인 창작자, 소규모 팀들이 독립적으로 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했습니다. 화려한 장식을 덜어내고 사용자가 자신의 업무와 일상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재료

공간의 뼈대가 되는 노출 콘크리트 구조에 오쿠메 합판의 붉고 명확한 목재 질감을 결합하여 중심을 잡았습니다. 여기에 기능적인 금속 부재들을 세심하게 맞물려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차가운 바탕 위에 더해진 목재의 무게감은 시간이 지나 사용자의 흔적이 쌓일수록 자연스러운 멋을 더해갑니다.

공간 구성

내부는 개방적인 라운지와 시각적 자극을 줄인 개별 집중 좌석으로 간결하게 분리했습니다. 이용자의 다양한 작업 패턴을 고려하여 24시간 자율적인 진출입과 쾌적한 인프라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비와 보안 설계를 결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획과 도면 작성을 넘어 시공의 전 과정과 비즈니스 등록 및 운영까지 건축사가 직접 총괄한 작업입니다.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조율하여, 우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하고 직관적인 공간의 본질을 담았습니다.